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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는 지난달 17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그룹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전국 30여 개 대리점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호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를 비롯해 배터리 사업부 세일즈·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석해 2025년 산업 트렌드와 관련 정책, 제품 개선 방향 등을 공유했다.
또한 ‘한국(Hankook) 배터리’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 대리점과의 협업 방안을 논의하며 판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이달 중 고객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테크니컬 세미나(Technical Seminar)’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국내 핵심 생산기지인 전주공장 투어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한국앤컴퍼니는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을 중심으로 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 마케팅을 본격 전개 중이다. 올해는 간담회·세미나 규모를 확대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국내 소비자 대상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급변하는 국내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대리점과 고객사와의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고,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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