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시영 기자] 창립 80주년을 맞은 JW홀딩스가 환자의 삶과 일상 회복까지 함께하겠다는 의지 담은 '모두가 건강에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 약속을 선포했다.
2일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일 JW중외제약·JW신약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Together for 80, 우리의 약속'에서 이같이 약속했다.
이날 선포된 JW's Promise는 창업정신인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임직원이 실제 업무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화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질병 치료를 넘어 환자의 마음과 일상 회복까지 함께하겠다는 JW의 지향점을 담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경하 회장은 "앞으로의 모든 변화는 시장과 환자 중심이어야 하고 JW는 환자에게 '안심'으로 기억되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생명존중의 실현에는 도전정신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하며, 이를 실천해 나갈 때 JW는 환자에게 진정한 의미를 지닌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약속 선포를 계기로 JW는 고객의 삶 전반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연구개발, 생산, 영업 등 모든 부문에서 환자 중심의 사고방식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안심'이라는 가치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모두가 건강에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JW가 앞으로도 지켜가야 할 본질적인 방향"이라며 "이 약속을 바탕으로 80년의 역사 위에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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