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의 2025년 ISO 22301 사후심사에서 높은 평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 유지를 위한 한국경영인증원의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정한 국제 표준으로, 조직의 중단적 사고에 대한 대처, 손실 가능성의 축소, 각종 대응 및 사업의 원상회복을 위해 문서화된 경영시스템이다.
공단은 2023년 6월 최초 인증을 취득했으며,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유지·관리 및 개선을 실시해 재해경감 분석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후심사는 인증서를 받은 사업장에서 인증기준을 지속해 유지, 개선 또는 보완해 운영하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인증 후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심사이다.
조남현 공단 이사장은 "비즈니스경영연속성경영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재난 발생으로 인한 기업의 핵심기능이 마비되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복구하고 정상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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