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CJ문화재단
새소년과 송소희가 ‘별밤’에 출격한다.
CJ문화재단이 발굴한 튠업(TUNE UP) 뮤지션 새소년과 송소희가 2일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 특집 코너 ‘별밤음감회 with CJ문화재단’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며 MBC 라디오 앱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은 인디음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CJ문화재단과 MBC 라디오가 협력해 만든 4주 특집 프로젝트의 피날레다. 앞선 3주 동안은 튠업 출신 멜로망스, 카더가든 등의 음악과 사연을 소개하며 청취자와 호흡을 맞췄다.
튠업 18기 출신 밴드 새소년은 최근 1인 밴드로 재정비하고 신곡 ‘리멤버’를 발표, 새 출발을 알렸다. 국악인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송소희는 올해 튠업 26기로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튠업 프로그램은 2년간 최대 2500만 원의 앨범 제작비를 지원하고, 단계별 공연 기회와 해외 진출 기회까지 제공하는 CJ문화재단의 대표 인디 뮤지션 지원 사업이다.
한편 9~11일 CJ아지트에서 열리는 ‘튠업 26기 선정 기념공연’에 대한 초대권 이벤트도 ‘별밤’ 청취자 대상 진행된다. CJ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인디 뮤지션들이 더 많은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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