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수비 대거 내보낸 아틀레티코, 이탈리아 차세대 풀백 루게리와 2030년까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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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수비 대거 내보낸 아틀레티코, 이탈리아 차세대 풀백 루게리와 2030년까지 계약

인터풋볼 2025-07-02 08: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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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마테오 루게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성했다.

아틀레티코는 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젊은 풀백 루게리와 영입 합의를 했다. 5년 계약을 맺으며 2030년 6월 30일까지 함께 하게 됐다”고 공식발표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시즌 훌리안 알바레스, 코너 갤러거, 로빈 르 노르망 등을 품고도 무관에 그쳤다. 트로피를 들지 못한 아틀레티코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탈락을 했다. 스쿼드 보강 필요성을 드러낸 아틀레티코는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헤이닐두, 악셀 비첼 등이 떠난 가운데 수비진을 채우려고 했다.

루게리를 영입한 이유다. 루게리는 아탈란타 원클럽맨이다. 2002년생 루게리는 2011년 아탈란타 유스에 입단했고 2020년 1군에 올라왔다. 살레르니타나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돌아와 주전으로 뛰었다.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4경기에 출전해 4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0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올리면서 아탈란타 창단 첫 UEL 우승을 이끌었다.

 

세리에A 준척급 레프트백이 된 루게리는 2023-24시즌 UEL 올해의 팀에도 뽑혔다. 지난 시즌 리그 30경기에 나와 3도움을 기록했다. 잔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 전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출전은 못했지만 이탈리아 대표팀에도 승선하면서 가치를 높였다. 차세대 이탈리아 국가대표 레프트백이 유력한 아틀레티코가 루게리를 품었다.

아틀레티코는 루게리에 이어 앤디 로버트슨을 노리고 있다. 로버트슨은 리버풀에서 오랫동안 핵심으로 뛰었던 레프트백으로 영입을 한다면 루게리와 경쟁을 시키며 활용할 것이다. 변화 의지를 강력히 드러낸 아틀레티코는 계속해서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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