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거절 당하고 디아스는 너무 비싸다...뮌헨, 돌고 돌아 '맨유 계륵' 래시포드 영입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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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거절 당하고 디아스는 너무 비싸다...뮌헨, 돌고 돌아 '맨유 계륵' 래시포드 영입 타진

인터풋볼 2025-07-02 0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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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키다 
사진=스포츠키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은 마커스 래시포드에게도 관심이 있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7월 1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부진한 래시포드에게 구명줄을 제공할 수 있다. 올여름 래시포드는 맨유를 떠날 것인데 구체적인 관심이 부족하다. 바르셀로나행을 원했으나 관심이 없어 보인다. 차기 행선지 후보로 뮌헨이 떠올랐다"고 주장했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도 2일 "래시포드는 뮌헨의 좌측 윙어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루이스 디아스도 원하는데 이적료가 1억 유로(약 1,601억 원)에 육박한다. 디아스 영입에 실패를 하면 래시포드를 데려오려고 할 것이다. 뮌헨으로 간다면 래시포드는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돌아갈 기회를 얻을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래시포드는 한때 맨유 얼굴이었다. 2022-23시즌까지 35경기 17골 5도움을 기록을 했던 래시포드는 2023-24시즌 33경기 7골 2도움으로 공격 포인트가 폭락했다. 폭발적인 속도와 득점 영향력이 떨어졌고 경기력 기복이 심하고 부상이 잦아 도움이 되지 않았다 .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떠나고 후벤 아모림 감독이 온 후에도 달라진 게 없었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에서 매각을 추진했다. 바르셀로나 등이 관심을 가졌지만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갔다. 2005년 맨유 유스 입단 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다른 팀에서 뛰게 되는 순간이었다.

빌라에서 마르코 아센시오와 특급 호흡을 자랑하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래시포드는 프리미어리그 10경기에 나와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4경기 출전해 2도움을 올렸다. 하지만 빌라는 완전 이적을 추진하지 않았다. 맨유로 돌아온 래시포드 거취는 애매하다. 

맨유는 안토니, 제이든 산초 등에 이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라스무스 호일룬 등 다른 공격수들과 결별할 가능성이 높다. 마테우스 쿠냐가 왔고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을 추진하는 상황이다. 공격수 숫자가 부족할 수 있어도 애매한 선수들을 정리하려고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래시포드다. 

사진=365스코어 
사진=365스코어 

바르셀로나와 연결됐으나 가능성은 떨어져 보인다. 뮌헨이 영입을 하려고 한다. 르로이 사네가 갈라타사라이로 떠나고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 거취도 애매한 가운데 뮌헨은 윙어 보강을 위해 힘썼다. 중앙, 측면 모두 가능한 플로리안 비르츠를 노렸지만 리버풀로 갔다. 브래들리 바르콜라, 제이미 바이노-기튼스, 니코 윌리엄스 등 모두 영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디아스도 언급됐는데 가격이 비싸다.

현실적인 타깃으로 래시포드가 이야기됐다. 임대 가능성도 있고 뮌헨이 이적료를 지불해 완전이적을 추진할 수 있다. 뮌헨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애매한 활약을 한 에릭 다이어를 데려와 요긴하게 쓴 기억이 있다. 래시포드가 뮌헨으로 갈 경우, 해리 케인과 호흡하는 모습이 기대를 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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