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ICE 막으면 체포"…뉴욕시장 후보 맘다니에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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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ICE 막으면 체포"…뉴욕시장 후보 맘다니에 직격탄

모두서치 2025-07-02 07:54: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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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조란 맘다니 뉴욕주 의원에 대해 이민세관단속국(ICE) 작전을 방해할 경우, 그를 체포하겠다고 경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일(현지 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에버글레이즈에 세워진 '악어 앨커트레즈'라는 별명의 이민자 구금시설에서 기자들과 만나 맘다니를 "공산주의자"라고 재차 비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맘다니가 예비선거 승리 연설에서 "가면을 쓴 ICE 요원들이 이웃을 추방하는 것을 막겠다"고 발언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그렇다면 우린 그를 체포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린 이 나라에 공산주의자가 필요 없지만, 만약 있다면 나는 국가를 대표해 그를 아주 면밀히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구금시설로 이동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맘다니는 완전히 미치광이", "재앙"이라고 비난하며 "그는 공산주의자"라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또 "나는 그가 백악관을 통해야 돈을 받는다는 걸 알고 있다. 그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며 "뉴욕주 정부 예산을 끊겠다"며 협박했다.

이에 대해 맘다니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단순 공격을 넘어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며 "우리는 이런 위협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맞섰다.

또 자신을 공산주의자라고 부른 것과 관련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다"라며 "그가 내 정책을 공부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뉴욕 시민에게 도움이 된다면 트럼프 행정부와 협력할 의향이 있지만, 시민들에게 해가 되는 일이라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맘다니는 지난달 24일 실시된 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43.5%의 득표율로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 주지사(36.4%)를 제쳤다. 맘다니 의원이 뉴욕시장 본선거에서 승리하면 첫 인도계 무슬림 미국인 시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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