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IAEA 협력 재개를…NPT 의무 이행해야" G7 외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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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IAEA 협력 재개를…NPT 의무 이행해야" G7 외무장관

모두서치 2025-07-02 06:26: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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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주요 7개국(G7) 외무장관들이 이란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협력 재개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1일(현지 시간) 미국 국무부 홈페이지 게재 성명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에 관해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해결책 마련을 위해 이란이 IAEA와 완전한 협력을 시급히 재개하기를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란 내 핵물질에 관해 검증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고, IAEA 조사관의 접근을 허용해야 한다고 했다. 라파엘 그로시 IAEA총장 체포, 처형 등을 주장하는 이란 일부 여론에는 규탄의 뜻을 전했다.

G7 외무장관들은 성명에서 "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라며 "정당하지 않은 (우라늄) 농축 활동 재건을 자제하기를 촉구한다"라고 못박았다. 핵확산금지조약(NPT) 회원국 자격 유지 및 의무 완전 이행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이란 핵 프로그램을 해결할 포괄적이고 검증 가능하며 영속적인 합의로 이어질 협상 재개를 촉구한다"라고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이란·이스라엘 휴전에는 환영을 재차 표했다.

장관들은 "중동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재차 강조한다"라며 "이 맥락에서 이스라엘이 자위권을 보유했음을 재확인한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우리의 지지를 거듭 강조한다"라고 했다.

앞서 지난 6월21일 미국이 포르도 등 주요 핵시설 3곳을 벙커버스터 폭탄으로 공습한 이후 이란 의회는 IAEA와의 협력을 중단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아울러 이란 내부에서는 NPT 탈퇴 여론도 분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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