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탈출 재시도’ 이강인 절친, 무리뉴 러브콜 폭발!...“페네르바체행, 감독과 미팅 예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PSG 탈출 재시도’ 이강인 절친, 무리뉴 러브콜 폭발!...“페네르바체행, 감독과 미팅 예정”

인터풋볼 2025-07-02 01:45:00 신고

3줄요약
사진=trend sports
사진=trend sports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이강인의 절친으로 유명한 마르코 아센시오가 다시 한번 파리 생제르맹(PSG) 탈출을 꿈꾸고 있다.

미국 ‘BVM 스포츠’는 1일(이하 한국시간)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가 다음 시즌 갈라타사라이와의 리그 우승 경쟁을 위해 스쿼드 보강에 나섰다. 그 중심에 아센시오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1996년생 아센시오 스페인 출신 공격수다. 레알 마요르카에서 프로 데뷔한 아센시오는 에스파뇰을 거쳐 최고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아센시오는 레알 소속으로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알토란 활약을 펼쳤다.

수많은 우승을 함께 했음에도 아센시오는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레알을 떠났다. 2023-24시즌 이강인과 함께 PSG 입단한 아센시오다. 그러나 PSG에서도 아센시오는 입지 불안을 겪었다. 잔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며 이적 첫해 31경기 5골 7도움에 그쳤다.

2024-25시즌에도 입지는 마찬가지였다. 결국 아센시오는 겨울 이적시장을 틈타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 임대를 떠났다. 임대 후 아센시오는 공식전 21경기 8골 1도움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그러나 아직까지 완전 영입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현재 빌라는 아센시오와의 임대 종료를 발표한 상태다.

PSG에서 이미 자리를 잃은 아센시오는 새둥지를 찾아야 했다. 그런데 최근 공격적인 이적시장 행보를 보이고 있는 무리뉴 감독의 페네르바체가 러브콜을 보냈다.

‘BVM 스포츠’는 “무리뉴 감독은 PSG에서 출전 기회를 많이 받지 못한 아센시오를 주시하고 있으며, 그를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무리뉴와 아센시오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함께한 인연이 있어, 이 재회가 성사될 경우 무리뉴 체제의 핵심 자원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아센시오에게도 페네르바체의 관심은 귀하다. 아센시오는 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출전을 위해 꾸준히 경기에 나설 수 있는 팀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매체는 “이번 이적이 성사된다면, 아센시오는 월드컵을 대비해 꾸준한 출전 기회를 확보할 수 있으며, 페네르바체는 리그 및 유럽 무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대한 퍼즐 조각을 얻게 된다”라고 조명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의 스타일에 맞는 전술적 유연성과 경험을 갖춘 아센시오의 가세는 갈라타사라이와의 경쟁 구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