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전쟁 탓 연간 곡물 수출 20.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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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탓 연간 곡물 수출 20.5% 감소

연합뉴스 2025-07-02 01:06:38 신고

오데사의 한 농지 오데사의 한 농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우크라이나의 연간 곡물 수출량이 1년 만에 20.5% 감소했다고 우크라이나 농업부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은 2024년 7월∼2025년 6월 4천60만t으로, 전년도 5천110만t에서 급감했다.

지난해 수출 곡물 중 밀이 1천570만t(전년 1천850만t), 옥수수가 2천200만t(전년 2천950만t), 보리가 230만t(전년 250만t)이었다.

우크라이나는 '유럽의 빵공장'이라고 불릴 만큼 비옥한 흑토에서 곡물이 풍부하게 생산됐지만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이후로 수출량이 급감했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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