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0골 0도움’ 몰락한 최소 메시, AS모나코 입단...“1시즌 임대+완전 이적 옵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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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0골 0도움’ 몰락한 최소 메시, AS모나코 입단...“1시즌 임대+완전 이적 옵션 포함”

인터풋볼 2025-07-01 22: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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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나코
사진=모나코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안수 파티가 AS 모나코에 입단했다.

모나코는 1일(이하 한국시간) “모나코는 스페인 국가대표 공격수 파티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바르셀로나로부터 2025-26시즌 임대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파티는 과거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로 불렸다. 2002년생 파티는 한때 바르셀로나를 이끌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그는 2012년부터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했고, 지난 2019-20시즌 1군에 콜업됐다.

메시를 이을 재능이라는 전망도 있었으나 문제는 부상이었다. 파티는 이듬해 9라운드 레알 베티스전 무릎 반월판 부상을 당했다. 결국 파티는 프로 데뷔 2년 차 만에 수술을 받아야 했다. 이후에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재수술을 받기도 했다. 회복까지만 무려 반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한창 경험을 쌓아야 할 시기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파티의 잠재력을 믿었다.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나자 파티에게 10번 유니폼을 내밀었다. 2022-23시즌엔 파티가 51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했지만 대부분 교체 출전이었다. 경기력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 2023-24시즌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2024-25시즌 파티는 바르셀로나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나 공식전 11경기 0골 0도움의 수모를 겪었다.

올여름 계약 종료되는 파티의 방출이 예상됐다. 그러나 파티의 높은 주급이 타 팀 이적의 걸림돌이 됐다. 결국 파티 이적설은 소문만 무성한 상태도 잠시 소강 상태에 돌입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완전 매각이 아닌 계약 1년 연장 후 임대 이적으로 방향을 틀었다.

사진=로마노
사진=로마노

모나코가 파티 임대에 적극적이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파티가 모나코로 이적한다. 그는 구매 옵션을 포함한 임대로 모나코에 합류한다. 메디컬 테스트가 확정됐고, 파티는 프랑스로 향해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며 ‘Here we go’를 선언했다.

그리고 약 1주일 뒤 파티의 모나코 입단이 공식 발표됐다. 파티의 일대기를 조명한 모나코는 “이제 파티는 2025-26시즌, 리그1의 모나코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팀의 공격진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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