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는 이번 조사에서 삼성 갤럭시, 카카오톡, 네이버 등과 함께 종합 23위에 올랐으며, 치킨 업계는 물론 전체 외식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게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9년 치킨 브랜드 최초로 종합 29위에 진입한 BBQ는 7년 연속 30위권을 수성하며 명실상부한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브랜드스탁은 모의 증권시장 데이터(70%)와 전국 소비자 조사(30%)를 결합한 BSTI(BrandStock Top Index) 지수를 바탕으로 매 분기 브랜드 순위를 선정한다. BBQ는 BSTI의 유일한 치킨 브랜드이자, 커피·햄버거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외식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해 압도적인 브랜드 존재감을 과시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BBQ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시장에서도 놀라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미국 32개주를 포함해 57개국에 진출, 약 70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K-치킨’을 세계화하는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윤홍근 회장은 “BBQ는 단순한 프랜차이즈가 아닌 한국의 식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브랜드 외교관”이라며, “한국 치킨의 세계적 위상을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BBQ의 위상은 비단 브랜드 성과에 그치지 않는다. 윤 회장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책임을 적극 실천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의료진과 취약계층에 치킨 수만 마리를 기부하며 ‘국민 브랜드’의 진정성을 보여준 바 있다.
청년창업 지원, 다문화 가정 프로그램, 자연재해 긴급 구호 등 BBQ의 사회공헌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최근에는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경기를 공식 후원하며, 소비자 3만 명에게 티켓을 나누는 ‘골든티켓 페스타’ 대규모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BBQ는 단순한 치킨 브랜드를 넘어 문화와 스포츠, 고객 경험을 융합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제공해 K-푸드 대표주자로 성장하겠다”며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