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선녀' 추영우♥조이현, 손깍지 후유증 '설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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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선녀' 추영우♥조이현, 손깍지 후유증 '설렘 폭발'

엑스포츠뉴스 2025-07-01 21:23: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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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견우와 선녀' 조이현과 추영우가 서로에게 설렘을 느꼈다.

1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4회에서는 박성아(조이현 분)와 배견우(추영우)가 손깍지를 끼고 설렘을 느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아는 배견우의 곁에서 자살귀가 떠난 것을 보고 기뻐했고, 하이파이브를 하려다 실수로 손깍지를 꼈다. 이후 박성아는 신당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손깍지에 대해 물으며 설렘을 드러냈다.



한 손님은 "제가 공시 준비만 5년째거든요"라며 물었고, 박성아는 "붙어. 그건 됐고 여자가 남자랑 하이파이브 하다 실수로 손깍지를 낀 거야. 이렇게 했는데 이렇게. 근데 남자도 이렇게 같이 끼는 거야. 이거 남자가 여자한테  관심 좀 있는 거 맞지?"라며 밝혔다.

박성아는 다른 손님에게도 "근데 남자가 이렇게 손깍지 끼면 관심 좀 있는 거 맞지. 약간 이렇게 끼던데"라며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신어머니(김미경)는 박성아에게 소금을 뿌리려 했고, 이모님(이수미)은 "소금 뿌리면 안 돼요. 신딸이에요"라며 만류했다.

또 배견우는 훈련 도중 박성아를 떠올리고 자신의 손을 바라봤고, "집중 안 돼"라며 혼잣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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