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서는 테슬라 차량 등록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64.4% 급감했으며, 덴마크 역시 61.6% 감소했다. 특히 덴마크에서 주력 모델인 페이스 리프트 모델 Y의 판매는 31.2% 감소해 1155대에 그쳤다. 두 나라 모두에서 브랜드 회복의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월간 판매량 공개는 일론 머스크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세금 감면 및 정부 지출 법안을 둘러싼 갈등이 재점화된 시점과도 겹쳤다. 해당 법안에 대한 입장 차이가 다시 한 번 정치적 논란으로 번지는 가운데, 머스크의 리더십에 대한 의문도 증폭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논평했다.
한편, 테슬라는 최근 일본 시장 확장을 위해 도쿄 시부야역 인근에 팝업스토어를 개설했다. 이 매장에서는 모델 Y, 모델 3,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전시해, 일본 내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테슬라의 주가는 이날 현지 시간 오전 8시 7분 5.98% 하락해 298.67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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