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대체→일본인 윙어’ 토트넘, 미토마에게 러브콜...“전술적으로 귀중한 자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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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대체→일본인 윙어’ 토트넘, 미토마에게 러브콜...“전술적으로 귀중한 자산될 것”

STN스포츠 2025-07-01 19:51: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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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윙포워드 미토마 카오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윙포워드 미토마 카오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강의택 기자 =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대체자로 일본인 윙어가 떠올랐다.

토트넘 커뮤니티 ‘투 더 레인 앤드 백’은 30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측면 공격에 다양성을 더하고자 한다. 이러한 상황에 손흥민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고 미토마 카오루와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토마의 강점과 약점을 설명하며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의 토트넘에 합류할 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에 대해 분석했다.

강점으로는 “일대일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며 낮은 수비 블록을 극복해 완벽한 볼 운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미토마가 가진 세밀한 컨트롤은 토트넘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많은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 팬들이 미토마에 대해 먼저 하는 말 중 하나가 중요한 상황에서 판단력이 아쉽다는 것이다. 또한 드리블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좁은 공간에서 패스를 통한 연계 플레이는 개선이 필요하다”며 약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더불어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지휘 아래 미토마는 토트넘에서 전술적으로 귀중한 자산이 될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코리아

앞서 ‘투 더 레인 앤드 백’은 29일 “손흥민은 계약 마지막 해를 맞이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매각에 나서 현금을 벌어 프리미어리그(EPL) 검증된 선수로 대체하기에 최적의 시기다. 이러한 상황에 미토마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미토마는 왼쪽 윙어 자리를 소화하며 일대일 드리블에 큰 강점이 있다. 또한 폭발적인 순간 스피드를 활용해 방향을 가리지 않고 볼 운반에 능하다. 직전 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1경기에 나섰고 11골 4도움을 기록했다. 

미토마의 확실한 장점은 여러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기에 충분했다.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까지도 러브콜을 보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바이에른 뮌헨은 미토마와 구체적인 접촉을 진행했다. 에이전트와의 협상도 이미 끝났다”고 밝혔다. 여기에 토트넘까지 손을 내민 것이다.

토트넘은 미토마 뿐만 아니라 에베레치 에제, 아데몰라 루크먼 등 손흥민 대체자 찾기에 혈안이 된 모습이다. 최근에는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이 웨스트햄 공격수 쿠두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선수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체자 영입설과 함께 입지가 불안해진 손흥민은 유럽 생활을 끝내고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향할 것이라는 소식이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여러 구단의 주요 영입 대상으로 손흥민이 떠올랐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손흥민에게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3팀은 알 아흘리, 알 나스르, 알 카디시야로 알려졌다. 무려 2560만 파운드(약 474억 원)라는 엄청난 연봉을 받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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