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450억’ 쓴 리버풀, 올여름 英국대 CB까지 품는다!...“영입 최우선, 거래 마무리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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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450억’ 쓴 리버풀, 올여름 英국대 CB까지 품는다!...“영입 최우선, 거래 마무리 박차”

인터풋볼 2025-07-01 19: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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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크 스포츠
사진=토크 스포츠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리버풀의 뜨거운 이적시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1일(이하 한국시간) “마크 게히는 리버풀 최우선 명단에 올랐다. 현재 심도 있는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리버풀은 해당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리버풀이 엄청난 지출을 쏟아내고 있다.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달성한 리버풀은 왕조 구축을 위해 토대 작업에 돌입했다. 이미 제레미 프림퐁(약 550억), 플로리안 비르츠(약 2,160억), 밀로시 케르케즈(약 740억)를 영입한 리버풀은 리그 최정상급 중앙 수비수까지 품기 직전이다.

바로 팰리스의 주장 게히다. 2000년생 게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다. 게히는 첼시 유스에서 성장했고 2019년 1군 데뷔에 성공했다. 그러나 출전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게히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를 떠나 스완지 시티 임대를 갔다. 게히는 임대를 통해 기량을 끌어올렸다. 반 시즌 활약을 인정받아 2020-21시즌에도 재임대에 성공했고, 공식전 45경기에 출전하며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이후 팰리스가 게히를 품었다. 2021-22시즌을 앞두고 팰리스와 5년 계약을 맺은 게히는 단번에 팀의 주축으로 발돋움했다. 꾸준히 팰리스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한 게히는 2024-25시즌까지 팰리스 소속 공식전 155경기 8골 4도움을 올렸다.

게히 본인도 이적을 원하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게히는 최근 지인들에게 리버풀 이적을 원한다고 밝혔으며, 리버풀은 이를 바탕으로 5000만 파운드(약 925억 원)를 넘는 제안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게히는 현재 팰리스와 계약 1년이 남아있다. 이에 올여름 판매를 원하는 팰리스와 계약 기간을 빌미로 이적료 인하를 노리는 리버풀 간의 치열한 협상이 예상된다. ‘기브미스포츠’는 “게히의 현재 계약이 점점 만료 시점에 가까워지는 가운데, 팰리스는 새 계약 체결이 어려울 경우 매각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게히는 '월드클래스'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리버풀은 이러한 상황을 기회 삼아 이적료 측면에서도 유리한 조건을 노리고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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