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존재감 희미” 결국 PSG 방출 초읽기에...이강인, 올여름 '480억' PL 이적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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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존재감 희미” 결국 PSG 방출 초읽기에...이강인, 올여름 '480억' PL 이적길 열렸다

인터풋볼 2025-07-01 19: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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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풋볼DB
사진=인터풋볼DB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처참한 평가를 받은 이강인이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지 주목된다.

프랑스 ‘90min’은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시즌, 파비안 루이스, 주앙 네베스, 비티냐로 구성된 3인 중원은 빼어난 활약으로 PSG의 중원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들을 대체할 후보 선수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이강인의 부진을 언급하며 PSG의 이적시장 행보를 비판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시즌 초반 유망한 출발을 보였으나, 점차 존재감이 희미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드필더 영입을 전혀 하지 않겠다는 PSG의 방침은 매우 리스크가 큰 선택이라 볼 수 있다. 만약 다음 시즌 중 체력적인 부담이 가중될 경우, PSG는 이 결정에 대한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올여름 이강인이 2년 만에 PSG를 떠날 수 있다. 매체의 비판처럼 이강인은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시즌 초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여러 포지션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최전방부터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팀에 필요한 모든 역할을 나쁘지 않게 소화한 이강인이다.

그러나 PSG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강인의 멀티 포지션 소화력은 어느 포지션에서도 애매하다는 평가로 이어졌다. 결국 시즌 중반부터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우스만 뎀벨레, 데제레 두에, 비티냐 등 핵심 자원들이 공격과 중원에서 확실한 선발로 자리잡으면서 이강인의 출전 시간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결국 PSG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이강인은 아쉬운 평가를 마주해야 했다. 이에 이강인이 올여름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대두됐다. 프랑스 ‘레퀴프’는 "PSG는 이강인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 PSG는 이강인의 이적을 허용할 용의가 있다. 물론 빠른 매각을 위해 헐값에 팔겠다는 건 아니다. 구체적인 금액은 불확실하다 시즌 종료 후 양측이 만나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그런데 최근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팀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스포르트’는 1일 “PSG에서 밀란 이강인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팰리스가 이강인 영입을 노리고 3000만 유로(약 480억 원)의 거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이강인은 한 영국 현지 매체에서 차기 시즌 팰리스 예상 베스트 11에 포함된 바 있다. 영국 ‘런던 월드’는 “팰리스는 2025-26 시즌을 앞두고 매우 분주한 여름 이적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은 주요 1군 선수들을 지키는 한편, 유럽 대항전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새롭게 보강하려 하고 있다”라며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을 꼽았다.

매체는 장 필리프 마테타, 이강인, 조 윌록, 애덤 워튼, 이반 네유, 레이닐도 만다바, 다니엘 무뇨스, 로이드 켈리, 자펫 탕강가, 막상스 라크루아, 딘 헨더슨을 예상 선발 명단으로 선정했다. 그리고 이강인에 대해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소속 윌록과 PSG 공격수 이강인이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이강인은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다. 영입이 성사될 경우 팰리스에게는 ‘대형 영입’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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