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회에 승부치기 끝에 패배,
개막전 우승 후 8일만,
마르티네스, 팔라손, 김현석1, 박흥식1도 첫승
올시즌 개막전에서 산체스와 멋진 승부 끝에 정상에 오른 초클루가 2차투어 첫날 128강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무라트나지 초클루(하나카드)는 1일 경기도 고양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 하나카드PBA챔피언십’ 128강전에서 무명의 차영회에게 승부치기로 져 탈락했다. 지난달 23일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배’에서 우승, 통산 두 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지 정확히 8일만이다.
반대로 PBA투어 출전경험없이 와일드카드로 이번 대회에 나온 차영회는 첫 경기서 대어를 낚았다.
초클루가 첫 세트를 10:15로 내주면서 이변이 예고됐다. 그러나 초클루가 2, 3세트를 각각 15:7, 15:9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2:1로 역전하면서 초클루의 승리가 점쳐졌다. 하지만 초클루가 4세트 막판 대회전과 뱅크샷을 놓치면서 분위기가 묘하게 흘렀다. 결국 차영회가 4세트를 가져가며 승부치기로 넘어갔다.
선공 초클루가 초구를 뒤돌리기로 성공한 후 두 번째 시도한 옆돌리기가 빠지면서 뱅크샷 기회를 줬다. 차영회가 반동을 이용한 강력한 샷으로 성공시키며 경기가 끝났다.
‘디펜딩챔피언’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와 하비에르 팔라존(우리금융캐피탈) ‘여괴전’ 김현석1, 박흥식1도 첫 승을 거뒀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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