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문지인이 박하나에게 임신을 했는지 물었다.
1일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는 '새신부 박하나 방송에서 말 못 한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풀 스토리! #문지인 #박하나 #결혼 #프로포즈'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문지인이 "결혼 후에 이렇게까지 많이 (남편 김기리와) 같이 할 줄 몰랐다"며 새신부 박하나에게 부부 예능은 "따 놓은 당상"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하나는 "(남편이) 어쨌든 방송을 또 해보셨던 분이기 때문에 같이 할 수도 있는 거다"라며 "기분이 이상하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문지인은 "혹시 임신"이라며 임신 여부를 묻기도. 갑작스러운 질문에 놀란 박하나는 "아니다"며 "저 축구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어 문지인은 "맞다. 그러면 그건 또 아니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박하나는 지난달 21일 전 농구선수 겸 감독 김태술과 결혼식을 올렸다.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 후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선보인 박하나는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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