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노동장관 후보자, 재산 12억1천500만원 신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영훈 노동장관 후보자, 재산 12억1천500만원 신고

연합뉴스 2025-07-01 18:21:13 신고

3줄요약

2006년 철도노조 파업 주도로 벌금 1천만원 선고

질문에 답하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질문에 답하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과 모친, 아들 명의로 총 12억1천5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1일 파악됐다.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 본인 명의 재산은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아파트(약 3억5천만원)와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단독주택(약 2억1천400만원), 2006년식 재규어(2천967cc) 등 총 10억3천400만원 규모다.

김 후보자 모친은 예금 약 7천100만원과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부동산 등 총 1억4천800만 상당을, 2000년생 아들은 예금 약 3천20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김 후보자는 2006년 철도노조 불법파업을 주도한 혐의(업무방해)로 벌금 1천만원을, 민주노총 위원장 시절 서울 도심 등에서 수차례 불법·폭력시위를 한 혐의(폭력행위처벌밥상 공동주거침입 등)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아울러 김 후보자는 1989년 폐결핵으로 현역면제에 해당하는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김 후보자 아들은 육군 병장으로 2021년 만기 전역했다.

acdc@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