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AI 기반 파트너 도구 대거 공개…업무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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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AI 기반 파트너 도구 대거 공개…업무 혁신 가속화

저스트 이코노믹스 2025-07-01 17: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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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가 자사 파트너들을 위한 새로운 AI 기반 생산성 도구 2종을 공개하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시대의 차세대 협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지난 6월 27일(현지시간), 구글 클라우드는 SOW 애널라이저(SOW Analyzer) 와 봇 지원 라이브 채팅(Bot-Assisted Live Chat) 을 발표했다. 이들 도구는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며, 파트너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고객과의 계약 및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OW 애널라이저는 구글의 제미나이(Gemini) 모델을 기반으로, 파트너들이 작성한 작업 명세서(SOW)에 대해 선제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누락 요소 탐지, 규정 준수 점검, 구체적인 개선 예시 제공까지 자동으로 수행하며, PDF 문서 업로드만으로도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하다.

IDC의 스티브 화이트 부사장은 “SOW 작성의 정확성과 속도를 동시에 개선하는 AI 활용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소프트서브와 제니아 등 주요 파트너사들은 “SOW 작성 기간을 몇 주에서 며칠로 단축했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새로 도입된 AI 챗봇 기반 실시간 지원 도구도 주목된다. 파트너 네트워크 허브를 통해 제공되는 봇 지원 라이브 채팅은 청구, 리베이트, 온보딩 등 다양한 업무 문의에 대해 맞춤형 응대를 제공하며, 필요 시 상담사 연결도 자동으로 지원한다.

기존 파트너들은 “문제 해결 속도가 약 25% 개선됐으며, 최초 대응 해결율도 크게 높아졌다”고 전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수익 허브(Earnings Hub) 에도 인공지능 기반 예측 분석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파트너들은 자사 수익 구조를 보다 명확히 파악하고, 지역별 판매 트렌드와 성장 기회를 분석할 수 있다. 향후에는 대화형 지원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AI는 단순한 효율 향상을 넘어, 파트너들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동력”이라며 “SOW 애널라이저, 봇 지원 라이브 채팅, 수익 허브를 통해 파트너들이 비즈니스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은혁기자 jooeh@justeconom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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