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조달청은 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오스트리아 연방조달공사(BBG)와 공공조달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 4월 8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기관장 간 첫 공식회의의 후속 조치로, 마틴 레돌터 BBG 사장이 직접 방한해 이뤄졌다.
당시 양측은 혁신조달, 지속가능 조달, 한국의 차세대 전자조달 시스템(KONEPS) 구축 경험 공유 등 조달분야의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 깊게 논의했다.
이번 MOU를 통해 두 기관은 ▲전자조달 시스템 고도화 경험공유 ▲혁신제품 공공구매 및 해외실증사업 협력 ▲지속가능·녹색조달 정책 교류 ▲조달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상호 교육 및 확산 등에서 공동보조를 맞추기로 합의했다.
조달청은 또 '세계 중앙조달 다자간 회의체(MMGP)'에 오스트리아의 참여를 제안,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선진국 중심의 공공조달 협력체제 글로벌화에도 노력했다. MMGP는 조달청이 주도해 미국,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칠레 등 총 6개국이 참여하는 공공조달분야 협의체다.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양 기관의 협력은 공공조달의 혁신과 전략적 활용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공공조달에서 양국이 선도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기업 간 상호 수출 등 민간교류로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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