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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선우와 김가은이 10년 열애 끝에 오는 10월 결혼합니다. 이에 팬들로 부터 축하가 이어지도 있습니다.
김가은 윤선우 열애 10년 끝 결혼
배우 윤선우, 김가은 인스타
1일 935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윤선우 배우가 오랜 만남을 이어온 김가은 배우와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같은 날 김가은 소속사 프레인TPC 역시 "오랜 만남을 이어오던 김가은 배우와 윤선우 배우가 오는 10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에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냈습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은 “윤선우, 김가은 둘 다 워낙 좋은 성품을 가졌다”라며 “오랜 시간 동안 서로를 옆을 신뢰하고 아끼며 만남을 이어왔는데 결혼을 하게 됐다. 너무 보기 좋은 커플”이라고 전했습니다.
김가은 윤선우 첫만남?
KBS2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
윤선우와 김가은은 2015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처음엔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약 10년 동안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친남매로 출연하며 색다른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속에서는 다양한 관계로 만났지만, 현실에서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인 관계를 이어오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쌓아왔습니다.
배우 윤선우 김가은 누구? (+나이 차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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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우는 2003년 EBS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데뷔한 후, 2014년 '일편단심 민들레'를 시작으로 SBS '달의 연인', KBS2 '풍상씨', tvN '낮과 밤', MBC '세번째 결혼'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오는 2025년 8월 22일 개막하는 연극 '나의 아저씨' 무대에서 도준영 역을 맡을 예정입니다. 윤선우는 1985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김가은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자이언트', '브레인', '갑동이', '눈이 부시게', '킹더랜드', '슈룹'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숩나다. 최근에는 tvN 새 예능 드라마 '감자연구소' 출연을 확정지으며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가은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입니다. 윤선우가 김가은보다 3살 연상입니다.
한편 윤선우 김가은 배우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배우 잘생기고 예쁘고 연기도 잘하고 호감이었는데 결혼 축하해요",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네요~^^ 두 분 잘 사실 것 같아요!! 행복하세요~!!", "10년을 이어오다니,,, 두분다 좋으신 분인듯.."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두사람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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