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선화동에 들어서는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사진은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1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 중구 선화동 95-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223가구 ▲84㎡B 217가구 ▲84㎡C 217가구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5일 당첨자 발표 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대전·세종·충남 거주자라면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단지는 최고 49층의 초고층 설계와 함께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도입했다. 스카이라운지, 무비살롱, 퍼스널 스파 등 특화 커뮤니티와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GX룸,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 시설을 조성한다.
원스톱 돌봄·교육 솔루션도 제공한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 약 200평 규모의 공간을 활용해 '온가족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 가구 2.4m의 높은 천장고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고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했다. 타입별로는 4베이 판상형 설계와 3면 발코니 설계를 도입했으며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정주 여건도 우수하다. 도보권에 선화초가 있고 인근에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등 학업 성취도가 높은 명문학교들이 밀집해있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과 KTX·SRT가 지나가는 대전역이 가깝다. 이밖에 충청권 광역철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등도 예정돼 있다.
생활 인프라 역시 장점이다. 인근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NC백화점, 메가박스, 선병원 등 편의·문화시설이 있다. 대전도심융합특구와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 등의 수혜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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