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달 27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 데이' 행사를 열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고 거두어 모으는 행위를 뜻하는 단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의미한다.
임직원 60여명은 서울 여의도 공원 인근 산책로 및 한강 공원 주변 일대를 조깅하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비닐봉지, 플라스틱 페트병, 휴지, 담배꽁초 등과 같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 배출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국민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체육계 인권침해와 스포츠 비리 근절에 앞장서는 공정한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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