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3주년 기념식…생활인구 100만명 달성 등 10대 사업 청사진 발표
(거창=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는 1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군민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이날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고 지난 3년간 군정 발자취를 돌아봤다.
또 생활인구 100만명 달성 로드맵 실현,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설립,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 건립, 스마트 승강기 실증시험 타워·승강기 제2시험타워 준공, 미래형 스마트농업 육성 등 10대 주요 사업 청사진도 발표했다.
향후 구 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한 핵심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민 소통을 행정 중심 가치로 삼고, 실질적 현장 중심 행정도 강화한다.
구 군수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일궈낸 변화는 거창의 자산이자 다음 도약의 발판이라고 생각한다"며 "군민과 향우 여러분이 간직해 온 거창 발전에 대한 염원을 새기고, 오로지 군민만을 위하고 앞서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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