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 전기차 충전소에 티머니 도입…국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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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 전기차 충전소에 티머니 도입…국내 최초

모두서치 2025-07-01 16:27: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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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앞으로는 전기차 충전기 종류에 따라 다른 회원 결제 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휴대전화로 요금 결제가 가능해진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공공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티머니 교통 카드 기반 간편 결제 서비스를 오는 3일부터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전기차 이용자는 자주 이용하는 충전소별로 사용할 수 있는 각각의 회원 카드를 휴대해야 했다.

이에 서울시와 티머니는 지난해 9월 교통 카드 기반 간편 결제 개발 협약을 체결 후 기술 개발에 착수해 지난달 검증을 마치고 오는 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용자는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전기차 멤버십 가입 후 멤버십 카드와 결제 수단을 등록하면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앱에 등록한 멤버십 카드는 인증용으로만 사용되며 결제는 선택한 결제 수단(페이머니 등)으로 이뤄진다. 해당 서비스는 모바일 앱 기반으로만 지원돼 실물 교통 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3일 오전 10시부터 시 소유 공공 급속충전기 316기에 우선 적용하고 단계적으로 대상 범위가 확대된다. 적용 가능 충전기 목록은 모바일 티머니 앱 전기차 멤버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충전기에 정보 무늬(QR) 안내문을 부착해 이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용 활성화를 위한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해진다. T 마일리지 5000원 이상 충전 시 1건당 1000원 상당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월 최대 1만원(10건)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교통 카드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것은 국내 최초로 교통 카드 기반 간편 결제를 도입한 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수단의 보급과 이용 편의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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