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3년 만에 부시장 공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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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3년 만에 부시장 공백 해소

중도일보 2025-07-01 16:24: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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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장

경기 구리시 부시장직 3년간의 공백을 깨고 7월 1일자로 엄진섭 전 경기도 지방부이사관이 31대 구리시 부시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엄 부시장은 1967년 8월 14일 경기도 연천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학교(오스틴)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4월 1일 공직에 입문한 이후 환경. 기후. 과학기술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행정 경험을 축적해 왔다.

그는 김포시 부시장, 기후환경에너지국장, 과학기술과장, 자원순환과장, 민간근무(삼성전자), 환경과장 등 요직을 거치며 실무역량을 입증해 왔다. 2023년부터 2023년 말까지 김포시 부시장직 수행, 2024년 1월부터는 이천시 부시장으로 재직하며 지역인재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천시 부시장 재임 중에는 과학교육 기반 인재 육성, 기업 유치 및 소상공인 활성화 전략 수립, 미래산업단지 조성 등을 주도했다. 또 김포시에서는 교통혼잡개선, 안전환경조성, 학습조직 구축 등 시민중심의 시정운영에 기여한 바 있다.

엄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리시가 가진 역사적 깊이와 성장잠재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라는 비전 아래 미래형 자족도시를 위한 역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시는 3년간 공석이었던 부시장직에 엄진섭 부시장이 취임함으로써 조직 안정화와 함께 시정추진에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됐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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