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시즌 PBA2차전 ‘하나카드챔피언십’ 개막 “열정과 기량 나누는 축제의 장 되길”

1일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서 개막식,
PBA 김영수 총재 장상진 부총재,
타이틀스폰서 하나카드 성영수 대표 참석

25/26시즌 PBA 두 번째 투어가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에 들어갔다.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1일 낮12시30분 경기도 고양시 ‘고양킨텍스PBA 스타디움’에서 25/26시즌 두 번째 투어인 ‘하나카드PBA-LPBA챔피언십’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PBA 김영수 총재와 장상진 부총재, 타이틀스폰서 하나카드 성영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하나카드 성영수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하나카드챔피언십은 당구를 사랑하는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정과 기량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며 “하나카드는 팬 여러분과 당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BA 김영수 총재는 “2년 전, PBA는 이곳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하나카드와 함께 프로당구 전용구장 시대를 열었다”며 “이번 대회에서 선수 여러분 또한 멋진 플레이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2차투어 LPBA 결승전은 6일 밤 10시에, PBA 결승전은 7일 밤 9시에 열린다.[유창기 MK빌리어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