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종효 기자] 예소담은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예소담 썰은 실비김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GS슈퍼를 통해 론칭된 해당 제품은 출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전월 대비 매출이 4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예소담 실비 썰은 김치’는 이름 그대로 고춧가루 양념이 듬뿍 들어간 진한 맛의 썰은 김치로 강렬한 매운맛과 동시에 감칠맛과 풍미의 밸런스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먹기 좋게 썰어진 상태로 제공돼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소담 관계자는 “단순히 맵기만 한 김치가 아니라 스트레스를 확 날리는 듯한 매운맛과 함께, 감칠맛·풍미가 살아 있어 맨밥에 먹어도 맛있는 김치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다양한 음식과의 찰떡궁합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깊은 맛 덕분에 전 세대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국내 식품 시장에서는 ‘맛있게 매운 음식’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단순한 자극적 매운맛이 아닌 풍미와 감칠맛을 갖춘 깊이 있는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불닭, 마라, 매운 짜장 등 다양한 매운맛 가공식품의 성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예소담 실비 썰은 김치’는 이런 맛 트렌드와 간편식 문화, 스트레스 해소 욕구를 정확히 파고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은 슈퍼, 대형마트,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가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