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다시 시민과 만난다.
전주시는 오는 4일 효자5동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를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우 시장은 지난 1월 21일 호성동을 시작으로 8개 동을 순회했으나 제21대 대통령선거 영향으로 잠시 행사를 멈췄었다.
그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2∼4개 동을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의 비전, 계획을 시민과 공유하고 생생한 시민의 의견을 들을 방침이다.
우 시장은 "지난 3년간 전주는 대변혁의 근간을 마련했고 그 중심에는 시민이 있었다"며 "시민과 대화로 다시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