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부진' 이정후, 4경기 연속 무안타로 타율 0.240까지 하락…wRC+ 100도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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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부진' 이정후, 4경기 연속 무안타로 타율 0.240까지 하락…wRC+ 100도 붕괴

STN스포츠 2025-07-01 13:36: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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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9일(현지 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 9회 초 더그아웃에서 스윙 연습을 하고 있다. 이정후는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고 샌프란시스코는 2-5로 패했다. 사진┃뉴시스/AP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9일(현지 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 9회 초 더그아웃에서 스윙 연습을 하고 있다. 이정후는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고 샌프란시스코는 2-5로 패했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정후(26)가 심각한 부진에 직면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2-4로 패배했다. 

이날 이정후가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이정후는 안타를 단 하나도 생산하지 못했다. 2회초 1루수 쪽 병살타, 5회초 좌익수 뜬공, 7회초 중견수 뜬공, 9회초  중견수 뜬공으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이번 경기에서도 안타 생산에 실패하며 4경기 연속 무안타 부진에 빠졌다. 이로써 시즌 타율도 0.243에서 0.240으로 하락했다.

더불어 이정후는 조정 득점 창출력을 말하는 wRC+도 100이 붕괴돼 99로 내려갔다. wRC+는 야구에서 타자의 타격 가장 정확하게 수치화 할 수 있는 데이터로 여겨진다. 국내 팬들에게 우르크라는 애칭도 가지고 있는 이 기록은 100이면 그 리그의 평균 타자 정도로 평가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이정후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이 100 라인이 붕괴된 것은 시사한 바가 크다. 초반 맹활약 이후 부진을 겪었지만 이정후는 wRC+ 100 이상을 줄곧 유지해왔다. 하지만 이 마저도 붕괴되며 비판에 직면하게 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9일(현지 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패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이정후는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고 샌프란시스코는 2-5로 패했다. 사진┃뉴시스/AP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9일(현지 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패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이정후는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고 샌프란시스코는 2-5로 패했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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