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면역성 혈소판 감소 치료제 출시…"새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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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면역성 혈소판 감소 치료제 출시…"새 옵션"

모두서치 2025-07-01 12:48: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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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제약기업 JW중외제약이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 치료제 '타발리스정'(성분명 포스타마티닙)을 출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일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자가면역질환인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은 체내 면역체계가 혈소판을 바이러스로 오인해 공격함으로써 혈소판 수치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멍이나 출혈, 심한 경우 뇌출혈이나 위장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국내 ITP 환자는 9991명이다.

타발리스정은 비장 티로신 인산화효소(SYK)를 억제해 대식세포에 의한 혈소판 파괴를 억제하는 먹는 혁신 신약(First-in-Class)이다. 면역 반응을 활성·억제하는 Fc감마(γ) 수용체 활성화로 인해 SYK를 통해 ITP가 발생하는 과정을 차단한다. 이를 통해 ITP 환자에게 나타나는 출혈 증상과 혈소판 감소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국내 최초 SYK 억제 기전의 ITP 치료제로,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다.

타발리스정은 미국 제약사 라이젤 파마슈티컬이 개발했으며 201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 미국(2015년)과 일본(2020년), 한국(2021년)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으며 2018년 일본 킷세이제약이 라이젤 파마슈티컬로부터 일본, 중국, 한국, 대만에서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JW중외제약은 2021년 킷세이제약과 국내 개발·판매 권한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혈액학회 ITP 임상진료지침에 의하면 스테로이드와 면역글로불린이 1차 치료제로 권장되며 장기적으로 ITP가 지속될 경우 비장절제술이나 혈소판 작용체 수용제(TPO-RA)가 2차 치료제로 사용된다. 그러나 일부 환자는 기존 치료에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해 새로운 치료 옵션이 필요한 상황이다.

JW중외제약은 타발리스정 출시로 국내 ITP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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