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 황택의-8억 양효진과 강소휘, 프로배구 남녀 연봉왕 등극…선수 등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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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황택의-8억 양효진과 강소휘, 프로배구 남녀 연봉왕 등극…선수 등록 완료

STN스포츠 2025-07-01 12:45: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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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황택의. 사진┃KOVO
KB손해보험 황택의. 사진┃KOVO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남녀 연봉왕이 확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30일 "새 시즌 선수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남자부에서는 KB손해보험 황택의가 연봉 9억원, 옵션 3억원으로 총액 12억원을 받아 연봉 1위에 등극했다. 

대한항공 한선수가 보수 총액 10억8000만원(연봉 7억5000만원·옵션 3억30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고, FA자격을 얻어 KB손해보험으로 둥지를 튼 임성진이 총액 8억5000만원(연봉 6억5000만원·옵션 2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대한항공 정지석이 보수 총액 8억2000만원(연봉 6억원·옵션 2억2000만원)으로 4위, 현대캐피탈 허수봉(연봉 8억원)과 KB손해보험 나경복(연봉 6억원옵션 2억원)이 총액 8억원으로 나란히 5위에 위치했다. 

현대건설 양효진. 사진┃KOVO
현대건설 양효진. 사진┃KOVO

여자부는 현대건설 양효진(연봉 5억원·옵션 3억원), 한국도로공사 강소휘(연봉 5억원·옵션 3억원)가 나란히 8억원으로 연봉퀸이 됐다.

이어서 페퍼저축은행 박정아가 연봉 4억7500만원·옵션 3억원 총 7억7500만원으로 3위에 자리했다. 

IBK기업은행 이소영이 7억원(연봉 4억5000만원·옵션 2억5000만원)으로 4위, 현대건설 정지윤이 6억5000만원(연봉 4억5000만원·옵션 2억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남자부는 7개 구단 총 111명의 선수가 등록을 완료(현대캐피탈 16명, 대한항공 19명, KB손해보험 17명, 우리카드 16명, 삼성화재 15명, 한국전력 13명, OK저축은행 15명)했으며, 남자부 평균 보수는 2억3400만원이다. 

여자부는 7개 구단 총 104명의 선수(흥국생명 18명, 정관장 15명, 현대건설 14명, IBK기업은행 15명, 한국도로공사 13명, GS칼텍스 15명, 페퍼저축은행 14명)가 등록됐고, 여자부 평균 보수는 1억6300만원이다.

또 남자부 12명, 여자부 16명 등 총 28명의 선수가 자유신분선수로 등록됐으며 자유신분선수는 공시일로부터 정규리그 3라운드 종료일까지 어느 구단과도 자유롭게 계약을 맺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강소휘. 사진┃KOVO
한국도로공사 강소휘. 사진┃KOVO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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