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C 리뷰] 역대급 이변 일어났다! 알 힐랄, 맨시티와 연장 혈투 끝에 4-3 승리…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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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C 리뷰] 역대급 이변 일어났다! 알 힐랄, 맨시티와 연장 혈투 끝에 4-3 승리…8강 진출

인터풋볼 2025-07-01 12:45: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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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알 힐랄이 맨체스터 시티를 잡았다.

알 힐랄은 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올랜도에 위치한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미국 2025 16강에서 맨시티를 만나 4-3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맨시티는 4-3-2-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홀란, 도쿠, 사비우, 귄도안, 레인더스, 실바, 아잇-누리, 그바르디올, 디아스, 누네스, 에데르송이 선발 출전했다.

알 힐랄은 5-4-1 전형으로 맞섰다. 레오나르두, 알 도사리, 칸노, 밀린코비치 사비치, 말콤, 알 하르비, 로디, 네베스, 쿨리발리, 칸셀루, 부누가 출격했다.

선제골은 맨시티의 몫이었다. 전반 9분 실바가 페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왼발 슈팅을 날렸고 득점에 성공했다. 알 힐랄도 반격에 나섰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전반전은 맨시티가 1-0으로 리드를 잡은 채 종료됐다.

후반전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알 힐랄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2분 레오나르두가 말콤의 슈팅 이후 세컨드볼을 밀어 넣으며 골 맛을 봤다.

공방전이 이어졌다. 후반 7분 말콤이 역습을 통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깔끔한 슈팅으로 역전골을 넣었다. 후반 10분 홀란이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동점골로 연결했다.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알 힐랄이 앞서갔다. 연장 전반 5분 쿨리발리가 코너킥을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하며 맨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도 당하고 있지 않았다. 연장 전반 14분 포든이 셰르키의 로빙 패스를 받아 득점했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알 힐랄이었다. 연장 후반 7분 레오나르두가 에데르송의 선방 이후 흐른 공을 놓치지 않고 몸을 날려 골을 넣었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알 힐랄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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