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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8분께 충북 보은군 보은읍 한 하천에서 A(80대)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은 아내와 함께 다슬기를 채취하러 나온 A씨가 물에 빠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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