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아스널 FC가 중원 보강에 성공하기 직전이다.
영국 언론 BBC는 1일(한국시간) "브렌트포드 FC의 필 자일스 단장이 주장 크리스티안 뇌르고르가 아스날 이적에 가까워졌음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지난주 영국 공영 언론 BBC는 "아스널과 브렌트포드가 덴마크 미드필더 뇌르고르의 이적에 대해 합의를 마쳤으며, 이적료는 옵션을 포함해 최대 1,500만 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
자일스는 1일 BBC를 통해 "뇌르고르의 아스날 이적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자일스 단장은 “우리는 지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아스날과 대화를 나눠왔다. 아직 이적이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그쪽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은 맞다. 그가 그런 기회를 얻게 된다면 정말 멋진 일일 것이다. 그는 우리에게 훌륭한 주장으로 활약해줬다”라고 설명ㅎㅆ다.
그러면서도 “이 이야기가 어떻게 끝날지 지켜보겠다. 하지만 우리는 아스날의 관심에 대해 꽤 개방적으로 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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