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최애 전대 중 가장 최고인 마지렌져!
그 중 메인 메카인 마지킹이 드디어 어제 택배로 도착하여 이틀간 열심히 만들었다 ㅎㅎ
오래걸린 이유는 이슈로 들어서 알다시피 스티커 양이 많기도 하고 큼직하고 곡면도 많아서 난 스티커 모든 부위를 탑코트로 코팅까지 한다고 늦었다 ㅎㅎ
피로도 장난없었지만 조립감은 역대 슴프중 최고인건 맞다. 겁나 부드럽게 조립되어서 그나마 손 피로도는 덜하다.
스티커는 다음처럼 붙었다
1. 먼저 스티커를 최대한 오차없이 붙여서 손으로 한번 살짝 눌러준다
2.사진과 같은 끝이 둥글고 작은 도구 또는 이쑤시개를 준비하여
음각 또는 양각라인에 맞춰 눌러준다
3. 세필붓으로 투명 탑코트를 얇게 발라 UV램프로 경화한다
이렇게 하면 스티커 끝쪽이 떨어져나가거나 오랜 움직임으로 찢어지는걸 방지해주니 줌
자 이제 본격적으로 리뷰간다
먼저 우리의 자랑스런 오남매 메카들부터 간다
역시 한가족 때샷이 진리인 얘들이라 감동이 느껴진다
먼저 장남인 마지타우르스
어깨한쪽의 히든조인트덕에 장녀를 어깨위에 올리는 프로포션을 재현가능한 것이 너무 좋다 ㅎㅎ
듬직한 장남답게 가장 거대한 몸집을 자랑한다
거기에 마지킹의 주요 관절을 대분분 담당하기에 ㅇ남매 중 가장 관절 가동이 좋다
(시밤쾅!)
다음은 장녀 마지페어리
크기는 오남매 중 가장 작아서 가동은 팔올리기 뿐이지만 스티커도 가장 작고 오밀조밀해서 난이도는 은근 있음 ㅋㅋㅋ
사출색인 검정과 실버빼고 머리, 가슴, 허리, 벨트, 어깨의 모든 색은 스티커임
내가 탑코트 코팅을 결심한 이유 중 하나였음 ㅋㅋㅋ
다음은 차남 마지가루다
작은 해드와 거대한 어깨뽕을 가졌지만 생각이상으로 프로포션이 잘나옴 ㅋㅋㅋ
가동도 타우르스 다음으로 좋음
다음은 차녀 마지머메이드
페어리는 크기땜시 가동을 포기했다고 납득하지만 얘는 사이즈는 가루다와 비슷한데 가동이 양팔 살짝벌려지는 것과 목과 다리 회전뿐임
게다가 얘도 색 들어가있는 부위는 전부 스티커라
내가 탑코드코팅을 결심하게 해준 원인 NO.2다 ㅋㅋㅋ
가동이 저게 다임 ㅋㅋㅋ
그래도 프로포션파츠로 인어모드는 나름 볼만함
마지막 막내 마지피닉스
크기는 페어리 다음으로 작지만 앵간한 관절은 모두 들어가있어서 포징 하는 맛이 있음 ㅋㅋㅋ
이제 다섯이 모였으면 그걸해야겠지!
[마지 지르마 징가]!
마지드래곤!
가루다 날개 끝을 당기면 추가 관절이 생겨서 한번 더 꺾는게 가능
피닉스도 태우는것이 가능
그리고 대망의
[마지 지르마 마지 징가]!
(눈번쩍!)
마지킹!!!
가지고 놀면서 가장 흥미로운건 타우르스 변형 특성상 팔꿈치는 원래 움직일 수가 없는게 정배인데
타우르스 팔 상박이 빠지면서 가동이 가능하게 되고 가동률도 이중관절이라 꽤 많이 굽혀짐
앞으로 나올 울자드와 세인트카이저도 기대되고
가능하다면 레전드와 선생님도 나와줬으면 함 ㅎㅎ
이상 슴프 마지킹 바이럴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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