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초비상! 선수도 이적 원하는데 “큰 진전 없어, 조건 맞지 않으면 거래 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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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초비상! 선수도 이적 원하는데 “큰 진전 없어, 조건 맞지 않으면 거래 왜 하나?”

인터풋볼 2025-07-01 10: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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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Sc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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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언 음뵈모를 놓칠 수도 있다.

영국 ‘BBC’는 30일(한국시간) “브렌트포드 디렉터 필 자일스는 음뵈모가 잔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뵈모는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트루아에서 성장해 브렌트포드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특히 2024-25시즌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8경기 20골8도움을 몰아치며 리그 정상급 공격 자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가 음뵈모를 노린다. 프랑스 ‘레퀴프’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된 음뵈모는 브렌트포드를 떠나게 된다. 그는 루벤 아모림 감독의 프로젝트에 합류하기 위해 맨유와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음뵈모도 맨유 유니폼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음뵈모는 측근들에게 ‘맨유에만 가고 싶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경쟁에서 물러서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관계자들에 따르면 토트넘은 음뵈모에게 더 높은 주급을 제안할 준비가 됐을 정도로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지만, 음뵈모 본인이 맨유 이적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맨유가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음뵈모는 이적을 원하고 있다. 브렌트포드도 이제 그가 맨유에 가고 싶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선수도 이적을 위해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브렌트포드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존중하는 태도로 움직이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이적이 성사되지 않을 수도 있다. 브렌트포드 디렉터 자일스는 “큰 진전은 없다. 음뵈모는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고, 당연히 큰 관심이 따를 거라고 예상했지만 실제로 많은 관심이 있었다. 그 역시 자신의 커리어를 어디로 이끌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음뵈모가 다음 시즌에도 브렌트포드에 남는 건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모든 구단이 똑같이 말할 것이다. 조건이 맞지 않으면 우리가 왜 거래를 하겠나? 그는 분명히 우리 팀 최고의 선수다. 우리는 최고의 선수가 필요하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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