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한나연 기자] BS한양은 남양주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도곡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한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의 입주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931-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908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단지는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최초로 커튼월룩을 적용했으며, 경관조망형 창호를 시공했다. 또 수자인 단지 중에서는 처음으로 대형 파노라마 게이트를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설계 및 시공했다. 리조트형 수경시설 조성 및 어린이 놀이터는 에버랜드 인기 테마 요소인 로스트밸리를 콘셉트로 슬라이드와 짚와이어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설치했다. 물놀이가 가능한 러버덕 어드벤처 콘셉트의 어린이놀이터도 조성했다.
단지가 위치한 덕소 재정비촉진지구는 개발이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약 8500가구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내에서도 단지 바로 앞에 경의중앙선 도심역이 위치해 잠실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는 잠실역과 강남역으로 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한다.
BS한양 관계자는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수자인의 브랜드 리뉴얼 이후 강화된 특화설계가 다수 적용된 단지”라면서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만큼, 마지막까지 원활한 입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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