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오는 31일까지 미 달러화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최고 연 4.2%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외화정기예금에 미화 1만달러 이상~30만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 대상이다. 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4.2%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미화 3000만 달러로,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미 달러화 외화보통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업점에서 미화 1만달러 이상 신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5%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특별금리는 신규 가입일로부터 최장 60일간 적용된다.
영업점에서 미 달러로 환전해 신규 가입할 경우 가입 금액에 대해 100% 환율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이사대우)은 "최고 수준의 높은 금리 혜택과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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