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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마산중부경찰서는 1일 살인미수 혐의로 A(20대)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10분께 술에 취해 창원시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친구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B씨는 옆구리가 찔린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사건 직전 함께 술을 마시고 A씨 오피스텔로 들어와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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