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약 그만 뿌리세요! 모기 차단 비법 알려드릴게요
여름철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모기!
집 안 어딘가에 방치된 이것들
혹시 모기를 부르고 있는건 아닐까요?
잠 못 드는 밤을 만드는 모기 소리
물리면 간지러움에 긁다가 피부까지 상할 수 있는데요.
굳이 모기약을 쓰지 않아도 가능한
모기 퇴치 생활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여름마다 벌어지는 모기와의 전쟁.
작은 날갯짓 하나, 윙윙- 모기소리에
신경이 곤두선다고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모기를 사전에 막는거예요.
그 시작은 방충망 점검!
방충망에 작은 구멍이라도 있다면
모기들에게 초대장을 보내는 셈이에요.
틈새 없이 잘 막혀 있는지 확인하고
손상된 부분은 꼭 수리해주세요.
창틀 아래쪽의 배수구나 물구멍은
작은 벌레들이 들어오기 딱 좋은 통로에요.
전용 막음 테이프를 사용해
손쉽게 차단할 수 있으니까요.
꼭 체크해보세요~!
욕실, 싱크대, 세탁실의 배수구는
모기나 날파리 유입의 주요 경로랍니다.
지퍼백에 물을 담아 덮어두거나
모기가 싫어하는 계피를 놓아두면
아주 쉽고 간단하게 차단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대야, 화분받침, 베란다 양동이 등
물을 담아두고 오래 방치하면
모기의 산란 장소가 돼요.
사용후에는 반드시 물기를 비우고
건조 상태를 유지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모기는 후각이 예민해 땀 냄새에 쉽게 반응해요.
개운하게 샤워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 만으로도
모기에게 노출될 확률을 줄일 수 있어요.
좋은 향이 나는 향수나 화장품도
모기에게는 자극적인 냄새가 될 수 있어요.
여름철에는 되도록 향수 사용을 자제하거나
은은한 향 제품을 선택하는게 좋아요.
여름 밤 맥주 한잔, 참 좋죠.
하지만 음주 후 내쉬는 숨 속의 이산화탄소는
모기를 유인하는 주요 요소합니다.
술을 마신 뒤 모기가 더 달라붙는 이유가 바로 이거예요.
모기약 없이도 할 수 있는 똑똑한 예방법,
바로 우리의 생활습관에서 시작돼요.
조금만 신경쓰면 올 여름,
모기 걱정없이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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