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단독! 델랍에 밀린 '제2의 드록바' 에메리 감독이 부른다..."이미 빌라는 선수 측과 접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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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단독! 델랍에 밀린 '제2의 드록바' 에메리 감독이 부른다..."이미 빌라는 선수 측과 접촉 시작"

인터풋볼 2025-07-01 02: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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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빌라 뉴스
사진=빌라 뉴스

[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아스톤 빌라가 니콜라스 잭슨을 영입하고자 한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30일(한국시간) "빌라가 잭슨을 영입하기 위한 초기 접촉에 나섰다.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올여름 공격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자 하며, 그 중심에 잭슨을 놓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01년생인 잭슨은 세네갈 대표팀 스트라이커다. 플레이 스타일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오프더볼 움직임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피지컬도 준수해 수비수를 달고 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과거 잭슨은 카사 스포츠, 비야레알에서 유스 생활을 보낸 뒤, 2021-22시즌 프로에 데뷔했다. 해당 시즌 기록은 10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나름 잠재성을 증명했다. 이듬해에 포텐이 터졌다. 그는 공식전 38경기 13골 5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이러한 활약에 여러 빅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이 쏟아졌다. 이에 첼시가 2,900만 파운드(약 533억 원)에 잭슨을 영입했다. 많은 기대를 받고 프리미어리그(PL)에 입성한 잭슨. 첫 시즌 활약은 괜찮았다. 당시 그는 공식전 44경기 17골 6도움을 몰아쳤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활약이 저조했다. 리그 30경기 10골 5도움. 스탯으로 보면 준수했지만, 실상은 달랐다. 폼이 조금 오르는 듯하면 부상을 당했다. 복귀 이후에는 심각한 부진에 빠지고 말았다. 박스 안 골 결정력이 눈뜨고 보기 힘들 정도였다.

설상가상 첼시가 리암 델랍을 영입하면서 향후 입지가 불투명해졌다. 잭슨은 지난해 9월 첼시와 2033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이적 가능성은 매우 높다. 현재 여러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빌라다. 매체는 "에메리 감독은 잭슨이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갖췄다고 보고 있다. 두 사람은 스페인 비야레알 시절 함께한 인연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빌라는 이미 잭슨 측과 향후 이적 가능성을 놓고 접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움직임은 빌라가 주전 공격수 올리 왓킨스에 대해 이적 제안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이다. 구단은 6월 30일 전까지 왓킨스를 매각함으로써 프리미어리그의 수익성과 지속가능성 규정(PSR) 위반을 피하고자 하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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