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UUUU' 호날두, 은퇴 후 지도자 생활 NO!..."감독이요? 절대 그럴 일 없을 겁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SIUUUU' 호날두, 은퇴 후 지도자 생활 NO!..."감독이요? 절대 그럴 일 없을 겁니다"

인터풋볼 2025-06-30 19:4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도자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호날두는 축구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리오넬 메시와 함께 발롱도르를 쓸어 담았다. 현재까지 약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통산 938골을 기록했다. 레전드라 불릴 만한 이유다.

어느덧 만 40세로 당장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아직까지 축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2023-24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역대 최다골(35골)을 기록하며 '4개 리그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도 활약은 대단했다. 호날두는 공식전 41경기 35골 4도움을 몰아쳤다. 리그 수준을 생각해도 대단한 건 사실이다.

다만 개인의 활약과는 별개로 팀 성적은 아쉬웠다. 2022-23시즌 알 나스르에 합류한 후 지난 시즌까지 모두 무관에 그쳤다. 늘 트로피에 대한 열망이 가득했던 호날두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짙게 남았다.

이에 재계약을 거절하고,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었다. 스페인 '마르카'는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2년 재계약에 합의했지만 현재 모든 협상이 보류됐다. 호날두의 사우디행은 리그에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구단의 성적은 아쉬웠다. 이제 미래에 대한 선택을 내려야할 시기다"라고 전했다.

향후 행선지로 스포르팅CP, 알 아흘리, 로스 엔젤레스(LAFC), 첼시, 베식타스가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호날두의 최종 선택은 재계약이었다. 알 나스르는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 나스르는 역사적인 리더 호날두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그는 2027년까지 팀에 잔류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천문학적인 연봉으로 호날두의 마음을 바꿨다. 영국 '더 선'은 "호날두가 스포츠 역사상 가장 거액의 계약에 서명했다. 그는 2년 동안 최소 4억 9,200만 파운드(약 9,100억 원)를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지도자 생활에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트리뷰나'에 따르면 호날두는 인터뷰를 통해 "감독 생활? 지금 당장 말할 수 있다. 나는 절대 감독이 되지 않을 것이다. 5년이든 10년이든 20년이든, 감독은 내 인생 계획에 한 번도 없었다"라며 딱 잘라 선을 그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