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쳤다!' 맨유, 음뵈모 받고 AC 밀란 에이스까지 데려온다..."최대 1,575억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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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쳤다!' 맨유, 음뵈모 받고 AC 밀란 에이스까지 데려온다..."최대 1,575억 수준"

인터풋볼 2025-06-30 18: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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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 스코어
사진=365 스코어

[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하파엘 레앙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맨유가 올여름 공격진 강화를 위해 AC 밀란의 스타 레앙 영입을 추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의 최우선 과제는 공격진 보강이다. 앞서 1호 영입으로 마테우스 쿠냐를 품었지만, 여기서 멈출 생각이 없다. 추가 2선 자원과 더불어 스트라이커까지 모두 영입하고자 한다. 영입 유력 후보는 브라이언 음뵈모가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 여기에 레앙까지 추가됐다.

1999년생인 레앙은 포르투갈 대표팀 공격수다. 포지션은 윙어지만, 세컨드 스트라이커까지 볼 수 있다. 빠른 주력과 더불어 드리블 테크닉이 매우 뛰어나 호나우지뉴를 연상케 한다. 최고 속도 36.5km/h를 기록했을 정도다. 단순 드리블 실력뿐만 아니라 슈팅 능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과거 스포르팅 CP 유스 출신인 레앙은 2017-18시즌 프로 데뷔에 성공했고, 이듬해에 프랑스 리그앙의 릴로 이적했다. 이후 2019-20시즌 AC 밀란에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첫 시즌 기록은 공식전 33경기 6골 2도움.

2020-21시즌을 기점으로 제대로 포텐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해당 시즌 공식전 42경기 14골 10도움을 몰아쳤다. 이와 같은 활약으로 세리에A MVP와 올해의 선수에 모두 선정됐다. 11년 만에 밀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끈 레앙이었다.

이후 매 시즌 공격 포인트 두 자릿수를 올리며 밀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에는 다소 아쉬웠다. 기록은 공식전 51경기 12골 11도움. 스탯만 놓고 보면 완벽에 가깝지만, 실상은 달랐다. 파울루 폰세카 감독과의 불화, 기복있는 경기력으로 팬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골 결정력 부분에서도 아쉽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맨유가 레앙을 영입하고자 움직이고 있다. 매체는 "현재 레앙은 여러 유럽 명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맨유 역시 그를 영입하기 위해 6,000만 파운드(약 1,112억 원)의 초기 제안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상황. 매체는 "레앙은 1억  5,000만 파운드(약 2,781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선수다. 하지만 밀란 측은 6,800만 파운드에서 8,500만 파운드(약 1,261억~1,576억 원) 수준에서 협상에 나설 용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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