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김선형 보수 1위’ KBL 선수 등록 마감…LG 두경민·전성현은 보수 조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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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김선형 보수 1위’ KBL 선수 등록 마감…LG 두경민·전성현은 보수 조정 신청

일간스포츠 2025-06-30 18:08: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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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10월 KBL 컵대회 당시 LG 두경민(왼쪽)과 전성현의 모습. 사진=KBL
지난달 29일 KCC 입단 소감을 밝히고 있는 허훈. 사진=연합뉴스


허훈(부산 KCC)과 김선형(수원 KT)이 2025~26시즌 KBL 보수 공동 1위(8억원)에 올랐다. 창원 LG 두경민과 전성현은 보수 조정을 신청했다.

프로농구연맹(KBL)은 30일 2025~26시즌 국내 선수 등록을 마감했다. 10개 구단 총 160명의 국내 선수가 등록을 완료해 2025~26시즌 KBL에서 활약하게 됐다.

KBL에 따르면 올 시즌 최고 보수를 받는 건 허훈과 김선형이다. 연봉 6억 4000만원과 인센티브 1억 6000만원을 합한 금액이다. 허훈이 이 부문 1위에 오른 건 올 시즌이 처음이다. 김선형은 지난 2023~24시즌 이후 2시즌 만에 보수 1위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보수 인상률 1위에 오른 건 서울 삼성으로 이적한 가드 이근휘다. 그의 지난 시즌 보수 총액은 9000만원이었다. 올 시즌에는 256%가 상승한 3억 2000만원을 받는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김국찬(192%·3억8000만원) 창원 LG 정인덕(173%·3억원)도 이 부문에서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

샐러리캡(30억)을 초과한 KT는 소프트캡의 적용을 받는다. 샐러리캡 초과 금액의 30%인 4236만6600원을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납부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LG 두경민과 전성현, 안양 정관장 배병준, KCC 이호현은 소속 구단과 연봉 합의에 실패해 보수 조정을 신청했다.

앞서 웨이버 공시를 통해서도 새 구단을 찾지 못한 두경민은 구단에 희망 보수 1억4000만원을 제시했다. 반면 구단은 최저 연봉인 4200만원을 제시해 간극이 크다. 전성현은 보수 3억 5000만원을, 구단은 2억 8000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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