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산업진흥원, 김제서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 참여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찾아가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탄소산업진흥원]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나눔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을 보탰다. 진흥원은 전라북도 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끼니를 제공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지난 24일 전북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2025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 실천에 함께 했다. 해당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김제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진흥원 등 전북도 내 18개 공공기관과 기업이 같이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제시 지역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정보기술, 금융, 보건의료, 문화예술 등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진흥원 임직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준비된 반찬을 포장해 나누는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해 전북도 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진흥원 유경민 원장 직무대행은 “앞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