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일본 이요은행 베르츠 소프트볼 팀을 초청해 다음달 1~7일 한국 소프트볼 대표팀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다음달 14~20일 중국 시안에서 열리는 제14회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 출전을 대비해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고 전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초청된 이요은행 팀은 일본 JD리그 웨스트리그 소속으로, 2024시즌 8개 팀 중 5위에 올랐으며 국민스포츠대회 준우승도 차지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지난해 한국 대표팀이 일본 마쓰야마를 방문해 연습경기를 치른 인연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대표팀은 이요은행 팀과 총 6차례 연습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이요은행 팀은 7월6일 서울로 이동해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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