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서 돌아온 배지환, 트리플A서 이틀 연속 멀티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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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서 돌아온 배지환, 트리플A서 이틀 연속 멀티히트

모두서치 2025-06-30 15:19: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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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부상을 털고 돌아온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는 배지환은 30일(한국 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오마하 스톰체이서스(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오마하전에서 4타수 3안타 3득점으로 활약한 배지환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떄려내며 무력시위를 펼쳤다. 트리플A 타율은 0.265에서 0.271(107타수 29안타)로 올라갔다.

메이저리그(MLB)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던 배지환은 개막 일주일 만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트리플A에서 뛰던 배지환은 5월10일 다시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지만, 일주일 만에 또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시즌을 치르던 배지환은 5월24일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가 이달 18일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싱글A에서 6경기를 뛰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배지환은 28일부터 다시 트리플A에서 뛰고 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배지환은 선두타자로 나선 3회말 중견수 플라이를 쳤다.

배지환은 5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후속타자 빌리 쿡의 볼넷으로 2루까지 나아갔지만, 닉 솔락이 병살타를 쳐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7회말 무사 2, 3루의 찬스에서 4번째 타석을 맞은 배지환은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적시타를 때려내 팀에 동점 점수를 안겼다.

내야 땅볼과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한 배지환은 닉 요크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배지환은 8회말에는 좌익수 플라이로 돌아섰다.

한편 인디애나폴리스는 오마하에 3-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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